- 등록일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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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다는 것은 성경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고
▷ 사도로부터 이어져 오는 교회인 천주교회라면
▷ 천주교회의 고해성사는 가장 성경적인 성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마태오복음> 16.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6.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 위 마태오 복음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죄사함의 권한을 사도들에게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 주셨고,
· 부활하신 후에 처음으로 제정하신 성사가 고해성사입니다.
<요한복음> 20.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0.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0.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
2. 사도들은 고해성사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 위 요한복음 말씀처럼 사도들은 예수님에게 받은 권한으로 고해성사를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 그러자 사람들은 이 권한을 누구에게서 받았고, 어떤 권위로 죄를 용서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사도 바오로가 말합니다.
<코린토2서> 5.18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5.19 곧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
3. 그런데 사람들은 다시 그 직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 가톨릭교회 안에서 사도들을 잇는 사제들에게 이 직분이 주어졌다면 사제들이 어떤 권위를 지니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 사제들도 사람이고, 죄인인데 어떻게 용서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 그에 대한 대답을 바오로 사도가 합니다.
<코린토2서> 5.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
4. 사절(使節)의 의미는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 한 나라의 사절이 그 나라를 대표하듯이 그리스도의 사절은 예수님을 대표합니다. 그러므로
· 가톨릭 신자가 고해소 안에서 사제 앞에 있을 때 그리스도 앞에 있는 것입니다.
· 신자가 사제에게 고백하면 그것은 주님께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 사제의 사죄경으로 예수님은 고해자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 고해성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예수님이 세우신 성사입니다.
▷ 고해성사는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고,
▷ 초대 교회 사도들로부터 이어져 오는,
▷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경에 기반한 은총의 성사입니다.
아래 ‘네이버 지식인’ 링크에는 가톨릭교회 고해성사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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