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때나 순간적으로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마치 자녀가 부모에게 매달리듯 그때그때 느껴지는 정과 원의대로 간단하게 바치는 기도를 말한다. 

 · 화살처럼 직통으로 하느님께 간다고 해서 '화살기도'란 이름이 붙었다.“

 • 내가 믿는 하느님은 나를 포함한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이라는 것을 믿고

 • 하느님이 그러한 나의 아버지시기에 나는 다른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오직 그분이 알아서 나를 처리하시도록 

 • 나의 모든 것을 그분께 내맡기겠다는 고백과 함께

 • 루카복음의 예수님 말씀인 "낙심하지 말고 끊임 없이 기도해야 한다.(18.1)"와

 • 테살로니카 1서의 바오로 사도의 말씀과 같이 "끊임 없이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5.17~18)"라는 말씀을 새기며

 • 하루 중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화살기도를 바치는 것입니다.